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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기를 사고 처음 완독한 책이다.
이전부터 읽던 책이었다. 처음읽은건 2년 정도 전인가.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다 말다 하다보니 항상 절반도 안 읽고 반납했었다.
막연히 재밌었다는 것만 기억이 나서 이번에 다시 읽어 보았다.
다 읽은지는 5일정도 됐다.
인류의 기원 까지는 아니지만 호모 사피엔스가 어디서 왔고 어떻게 발전해왔는지에 대해 말한다.
사회가 만들어지고 종교가 생기고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과학이 발전하는 일련의 과정이
물흐르듯 이어져 오는 것을 적절한 이유를 들어가며 설명한다.
그 흐름이 자연스럽고 이유도 논리적이라 공감해가며 읽었다.
작가의 다른 책도 있는데 그 책도 빠른 시일내에 읽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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