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을 해보았다.

하네만

 

몇주전인가 투패전설 아카기 라는 마작만화를 보고 나도 해보고 싶어서 배워보았다.

유튜브에 이런저런 강의 영상이 꽤 있어서 보고 감을 좀 익혀나가다가

오늘 작혼이라는 중국마작겜(인터페이스, 보이스, 룰 전부 일본식) 을 해보았다.

웹게임 처럼 하는거라 특별히 깔거나 하지 않아도 컴이나 폰이나 다 잘 되더라.

바로 돌렸는데 첫 판은 역시 꼴지.

그 다음판은 초심자의 행운 덕분에 1등을 해보았다.

솔직히 아직 뭐가뭔지 잘 모르고 막 버리다보니 패가 완성된 느낌이라 좀 더 공부해 봐야겠다.

어디선가 서서하는 게임 중 가장 재밌는 것은 골프, 앉아서 하는 게임 중 가장 재밌는 것은 마작 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정도의 느낌은 아니었다. 아직은.